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강릉 1박2일 여행코스
- 해피맘's 정보
- 2018. 11. 16. 13:02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유명해
얼마 전에 강원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강릉만 2박 3일 머물렀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 아직도 강릉 가볼만한곳이 엄청납니다. 춥긴 하지만 그래도 강릉 여행을 다시 가야하나 할 정도로 여행 명소가 엄청난 도시입니다.
10곳을 다녀왔어도 가볼곳이 20곳도 더 남아있는 여행의 도시 강릉! 저는 일단 방송에서 많이 소개된 곳으로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완성시켰답니다. 제가 소개하는 곳들 말고도 가볼만한곳이 넘 많지만 강릉 1박2일 여행코스라면 소화가능할 것 같아요.
경포해변 해수욕장
강릉시에 있는 경포해변은 강원도 동해안 최대의 해변인데요 경포호와 바다 사이에 모래사장이 생성되었고 길이가 무려 6km나 된다고 해요. 하얀 백사장이 6km라니 상상이 되시나요? 주변에 소나무도 많고 해당화도 무척 아름다워요. 해당화는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무척 예쁘게 보았는데 경포해변도 근사합니다.
북한 현송월도 경포대를 방문하고 쏙 반했다고 하는데요 수지와 김우빈 주연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촬영지였다고 합니다. 해변에 가보면 사진찍을만한 곳도 있어요.
경포대
쉬는날이나 입장료 그런 거 없고 경포해수욕장 인근에 있어서 함께 묶으면 좋은 곳이 경포대입니다. 강릉 1박2일 여행코스니까 동선도 가까워야하겠죠?
또한 경포대와 경포호수는 가깝기 때문에 경포대에서 전체적인 풍경을 감상하시고 경포호수를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하면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또 한곳을 추가할 수 있게 됩니다.
경포대, 경포호수, 경포대해수욕장 주변에서 가까운 곳은 오죽헌과 선교장이에요. 강릉 1박2일 여행코스라면 첫째날은 오죽헌, 선교장, 애디슨 박물관 정도 추가하면 소화가능합니다.
하슬라아트월드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예쁜 하슬라아트월드는 알쓸신잡 강릉편에서 소개되면서 인기가 더 많아졌어요. 우리가 모르는 강릉?이라는 주제도 소개되었고 그 전에도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상위권을 차지했지만 방송 이후 더 인기가 많아진 곳이랍니다.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공원이고 전망대도 있고 실내공간이 깜짝놀랄만큼 신기하고 예쁜데요 레스토랑이 있어 식사도 할 수 있어요. 공원과 미술관을 구경하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공원 미술관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 성인 10000원, 어린이 9000원
참소리 축음기 에디슨과학박물관
경포해변, 경포대, 경포호와 아주 가까운 곳이에요. 버스 정류장도 거의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강릉 1박2일 여행코스라면 첫째날 코스는 거의 완성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 성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 아동8000원
해설이 있어서 둘러보기 넘 좋은 곳이에요. 입장료는 다소 부담스럽지만 자녀가 있다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겨울처럼 추운 날, 비오는 날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좋은 곳입니다. 알쓸신잡에서 강릉에 가면 꼭 방문해야하는 곳으로 소개가 되었어요.
도깨비 촬영지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향리
여기는 영진해변인데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아요. 도깨비가 끝난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도깨비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요 ㅎㅎ 정말 인기가 끝날 줄 모르는 드라마입니다.
영진해변 도깨비 촬영지 방사제를 해변을 따라 3곳이 설치되어 있어요. 주문진항을 내려오다보면 방사제에 도깨비 촬영지라고 써 있어요. 옛날에는 2번째 방사제가 있기가 많았고 요즘엔 세번째가 인기 많더라구요. 가보면 이정표도 있고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강릉 1박2일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죠.
강문 솟대다리
강릉시 강문동에 있는 다리로 강문해변에 있답니다. 이곳에 가면 해변도 보고 솟대다리도 볼 수 있는데요 강릉 밤에 가볼만한곳, 야경 명소는 거의 없어서 이곳이 밤에 유명합니다.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예뻐요.
강문해변에는 예쁜 액자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고 낮에도 좋아요. 밤에는 조명이 들어와서 모두 감성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방문하면 좋은 시간은 일몰 전에 와서 낮 풍경 보고 야경까지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죽헌, 선교장
강릉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에서 늘 상위를 차지하는 두곳 오죽헌과 선교장인데요 이 두곳은 거리가 가까워서 무조건 함게 묶어서 가는 것이 최고입니다.
오죽헌
오전 8시 ~ 오후 5시 30분, 겨울은 오후 5시까지
입장료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선교장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겨울은 오후 6시까지
입장료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강릉 1박2일 여행코스 첫째날
오죽헌 -> 선교장 ->경포대->경포호수->에디슨과학박물관->경포해변
이렇게 가면 경로가 엄청 짧습니다.
안목해변, 커피거리
안목해변과 커피거리는 같은 장소입니다. 해변 뒤로 대부분 횟집과 같은 맛집이 있는데 안목해변에 있는 상가들은 거의 카페이고 그래서 커피거리하고 해요. 중간중간 맛집들도 몇 곳 있습니다.
커피가격은 다른 곳과 거의 비슷하고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대부분 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낭만적인 것은 당연하구요 여기에서 강릉 커피빵도 먹어보면 좋아요. 짬뽕순두부도 유명하답니다.
소돌아들바위공원
경포해변쪽에서 하루를 보냈다면 둘째날은 양양과 속초쪽으로 올라오는 겁니다. 경포해변을 지나면 사천해수욕장도 있고 영진해변을 지나 주문진항에 오게 되는데요 주문진항에도 볼거리가 많잖아요.
소돌아들바위공원은 주문진 해변에 있답니다. 주문진위로는 남애항이 있는데 그곳부터는 양양군이에요. 투명한 바다에서 투명카누, 카약 체험도 할 수 있구요 멋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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